감귤 미국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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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6 10:08 조회28,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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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국산 감귤을 수출할 길이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감귤용 농약 '만코제브'의 허용 기준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EPA는 감귤의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는 농약인 만코제브 잔류기준을 10㎎/㎏으로 설정한다고 24일자 관보에 고시했다.
이전에는 미국에 만코제브 성분의 허용 기준이 없어 '불검출'로 관리됐다. 따라서 이 농약을 사용한 국산 감귤을 미국에 수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식약처는 작년 7월 미국 EPA에 만코제브 허용 기준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고 기준설정을 요청했다.
현지에서 이 농약의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국산 감귤의 미국 수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했다.[연합뉴스]
EPA는 감귤의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는 농약인 만코제브 잔류기준을 10㎎/㎏으로 설정한다고 24일자 관보에 고시했다.
이전에는 미국에 만코제브 성분의 허용 기준이 없어 '불검출'로 관리됐다. 따라서 이 농약을 사용한 국산 감귤을 미국에 수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식약처는 작년 7월 미국 EPA에 만코제브 허용 기준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고 기준설정을 요청했다.
현지에서 이 농약의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국산 감귤의 미국 수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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