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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대책 수혜 소형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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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09-04 09:41 조회27,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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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8ㆍ28 대책의 수혜 단지인 6억원이하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대책의 초점은 전ㆍ월세 등 임대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하는 데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낮은 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빌려주는 장기 모기지 상품에 대한 지원이 핵심 대책이다.

이 중 수익공유형은 2억원 또는 집값의 70%까지 연 1.5% 금리로, 손익공유형은 2억원 또는 집값의 40%까지 연 1~2% 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두 방식 모두 대출 상한선이 2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시범사업의 경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매매가가 싼 편인 소형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주택과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단지는 GS건설ㆍSK건설ㆍ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분양하는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에 61개동 전용면적 59~175㎡로 이뤄진 43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선 눈에 띄는 강점은 입지 여건이다. 단지 반경 5.5㎞ 안에 광화문 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위한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일산요진 와이시티`를 분양 중이다.옛 출판단지 6만6039㎡ 용지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업무 및 판매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이 중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하 4층~최고 지상 5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244㎡ 총 2404가구로 이뤄졌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6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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