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역대 최다 열대야 일수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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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23 10:14 조회25,6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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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대 최다 열대야 기록 경신
무더위와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지역 역대 최다 열대야 기록이 경신됐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28.8도로 올해 들어 47일째 열대야가 나타나 지난 1994년 열대야 최다 발생 일수 46일을 넘어섰다.
제주지역은 지난달 3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41일째 열대야가 발생, 지난해 세운 종전 최장 연속일수 기록인 33일을 이미 넘어섰다.
서귀포지역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28.9도로 연속 46일째 열대야를 기록했으며 올 여름 총 48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서귀포시 지역 역시 지난해 세운 종전 최장 연속일수 기록 30일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이며 2010년 세운 열대야 최장 발생일수 54일 기록에 접근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3일부터 비가 오면서 더위가 조금 풀리겠지만 열대야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난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무더위와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지역 역대 최다 열대야 기록이 경신됐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28.8도로 올해 들어 47일째 열대야가 나타나 지난 1994년 열대야 최다 발생 일수 46일을 넘어섰다.
제주지역은 지난달 3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41일째 열대야가 발생, 지난해 세운 종전 최장 연속일수 기록인 33일을 이미 넘어섰다.
서귀포지역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28.9도로 연속 46일째 열대야를 기록했으며 올 여름 총 48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서귀포시 지역 역시 지난해 세운 종전 최장 연속일수 기록 30일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이며 2010년 세운 열대야 최장 발생일수 54일 기록에 접근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3일부터 비가 오면서 더위가 조금 풀리겠지만 열대야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난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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