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의 소나무 숲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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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0-02 09:13 조회25,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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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으로 시름시름 말라 죽어가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청정 산림자원인 소나무 숲을 살려냅시다.”
최근 들어 급속 확산되고 있는 재선충병에 따른 소나무 고사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군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제 예산 및 인력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소나무 살리기 범도민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청간 방제 협력체계 구축에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를 비롯한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이 잇따라 방제활동에 동참하면서 피해 확산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재선충병 등으로 말라 죽은 소나무는 지난 7월말 3만5000여 그루에서 2개월 새 5만여 그루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최근 들어 도 전역으로 급속 확산되면서 이른바 소나무 숲을 초토화시키는 ‘대재앙’까지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방제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해 피해 확산 차단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군부대 등이 예산 및 인력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제주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민·관·군 협력활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날 오전 우근민 도지사를 만나 재선충병 확산 방제 예산으로 현금 2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방제 지원금 모금 및 방제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소나무를 지키는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큰 대정읍에서는 관내 연합청년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수협 등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와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행정 인력도 총동원돼 제주시인 경우 본청 전 부서 직원의 20%인 250여 명을 투입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 및 방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일부터 제주방어사령부와 특전사, 전경대대 등에서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방제 지원인력이 동참할 예정이이서 고사목 제거 및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재선충병 방제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1일부터 읍·면·동별로 방제 지원인력 접수창구가 개설돼 소나무 살리기 범도민 운동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아름다운 우리 소나무가 없어지면 세계자연유산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공기업으로서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많은 기관·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들어 급속 확산되고 있는 재선충병에 따른 소나무 고사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군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제 예산 및 인력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소나무 살리기 범도민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청간 방제 협력체계 구축에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를 비롯한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이 잇따라 방제활동에 동참하면서 피해 확산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재선충병 등으로 말라 죽은 소나무는 지난 7월말 3만5000여 그루에서 2개월 새 5만여 그루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최근 들어 도 전역으로 급속 확산되면서 이른바 소나무 숲을 초토화시키는 ‘대재앙’까지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방제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해 피해 확산 차단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군부대 등이 예산 및 인력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제주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민·관·군 협력활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날 오전 우근민 도지사를 만나 재선충병 확산 방제 예산으로 현금 2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방제 지원금 모금 및 방제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소나무를 지키는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큰 대정읍에서는 관내 연합청년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수협 등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와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행정 인력도 총동원돼 제주시인 경우 본청 전 부서 직원의 20%인 250여 명을 투입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 및 방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일부터 제주방어사령부와 특전사, 전경대대 등에서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방제 지원인력이 동참할 예정이이서 고사목 제거 및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재선충병 방제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1일부터 읍·면·동별로 방제 지원인력 접수창구가 개설돼 소나무 살리기 범도민 운동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아름다운 우리 소나무가 없어지면 세계자연유산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공기업으로서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많은 기관·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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