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건설시장 끝없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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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09-30 09:17 조회25,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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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크게 줄어드는 등 도내 주택건설시장이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제주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29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70가구에 비해 79.9% 급감했다.
또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까지 도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도 45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71가구에 비해 49.4% 줄어드는 등 도내 주택건설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도내 주택건설 시장의 침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하락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달간 도내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51가구에 불과, 지난해 같은 기간 155가구에 비해 67.1%나 줄어들었다.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인허가실적도 711가구에 머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3280가구와 비교해 78.3% 급감했다.
도내 건설업계는 "도내 주택건설 시장이 경색되면서 민간부문 건설경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건설경기에 민감한 제주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제주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29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70가구에 비해 79.9% 급감했다.
또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까지 도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도 45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71가구에 비해 49.4% 줄어드는 등 도내 주택건설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도내 주택건설 시장의 침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하락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달간 도내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51가구에 불과, 지난해 같은 기간 155가구에 비해 67.1%나 줄어들었다.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인허가실적도 711가구에 머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3280가구와 비교해 78.3% 급감했다.
도내 건설업계는 "도내 주택건설 시장이 경색되면서 민간부문 건설경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건설경기에 민감한 제주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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