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단풍 이달말 절정 이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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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0-17 16:38 조회29,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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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이 16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단풍 관측지점은 해발고도 968m의 어리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일, 작년보다 7일 늦은 것이다.
식물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고, 높을수록 늦어진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제주지방의 9월 기온은 일시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이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은 1.2℃ 높았고, 평균최고기온과 평균최저기온은 각각 1.3℃, 1.1℃ 높았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는 첫 단풍이 들고 나서 약 2주정도 후에 나타나는 점에 비춰볼 때 한라산 단풍은 이달 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풍 절정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 사이에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이 16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단풍 관측지점은 해발고도 968m의 어리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일, 작년보다 7일 늦은 것이다.
식물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고, 높을수록 늦어진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제주지방의 9월 기온은 일시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이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은 1.2℃ 높았고, 평균최고기온과 평균최저기온은 각각 1.3℃, 1.1℃ 높았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는 첫 단풍이 들고 나서 약 2주정도 후에 나타나는 점에 비춰볼 때 한라산 단풍은 이달 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풍 절정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 사이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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