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호 태풍 '피토'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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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0-02 09:15 조회26,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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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호 태풍 '피토'가 북상중인 가운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호 '피토(FITOW)'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5㎞로 북상중이다.
특히 피토는 6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후 한반도 부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의 예상 진로대로 이동한다면 5~6일께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토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9m에 강풍반경 250㎞ 규모의 소형이지만 3일 오전 중심기합 975 h㎩, 최대풍속 초속 34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는 태풍이 중국으로 서진보다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까지 유동적이어서 정확한 태풍진로와 강도는 4일께 분석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호 태풍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김용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3호 '피토(FITOW)'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5㎞로 북상중이다.
특히 피토는 6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후 한반도 부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의 예상 진로대로 이동한다면 5~6일께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토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9m에 강풍반경 250㎞ 규모의 소형이지만 3일 오전 중심기합 975 h㎩, 최대풍속 초속 34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는 태풍이 중국으로 서진보다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까지 유동적이어서 정확한 태풍진로와 강도는 4일께 분석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호 태풍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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