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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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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0-24 09:49 조회29,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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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는 상대적으로 여타 부동산 보다 몸값이 비싸다.

이미 수도권에서는 3.3㎡당 1층 기준 3천만원대를 넘어선지 오래됐고 강남을 비롯한 인기지역에서는 공급가가 3.3㎡당 최고 1억원대를 넘나들기도 한다.

그러나 상가는 몸값만이 곧 그 가치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어느 업종이 들어와서 월세를 안정적으로 내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때문에 상권과 입지에서 1급지가 아니라도 소비자의 유입이 끊이질 않고 업종 자체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점포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물론 최대한 싸게 사야 한다.

가격 조정기 거친 미분양 상가 주목

이런 가운데 최근 미분양 상가시장도 종종 투자자들의 표적이 되곤 한다. 미분양 상가는 상가 활성수준 파악이 용이하고 가격 조정기를 거치다 보니 안정적 몸값 수준을 대부분 찾아가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가 맞춰져 운영중인 선임대 상가라면 몸값이 합리적 이점을 더해 관심을 둘만하다. 이런 가운데 3.3㎡당 400만원대부터 공급하는 상가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에 위치한‘더 스테이트몰’은 선임대 완료된 상가에 대해 실투자금 8600만원대로도 가능한 점포를 포함해 선착순 공급중이다 . 수익률은 은행권에 손을 빌리지 않아도 6~7%에 달하다.

또한 롯데슈퍼, 한우전문점, 피부샵 전문점, 맥주 전문점등 브랜드 선입점 점포의 매입도 대출없이 2억원~5억원대이하면 가능하다. 3.3㎡당으로 따져보면 1층은 1700만원, 2층-3층은 400~500만원대 불과하다.

요즘 공급이 한창인 신도시(택지지구) 1층 상가 보다도 3.3㎡당 최대 1300만원 정도 낮고 2-3층의 경우도 반값 수준이다. 상가내 카페베네, 탐엔탐스, 파리바게트, 커피빈, 뚜레쥬르, 파스쿠치등이 입점해있다.

최근 예비투자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밤9시까지 ‘야간 상담 서비스’(032-621-8200)가 진행중이다.

LH 유찰상가나 경매 물건에도 관심둘만

조정기를 거친 선임대 미분양 점포외 상가를 싸게 방법중 또 하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점포중 유찰된 상가를 내정가격 수준에서 선착순으로 사는 방법도 있다.

최근 수도권,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100% 팔려나가는 상가도 많지만 자신이 직접 입찰시 최고 응찰가를 써내야 하기 때문에 자칫 고분양가를 초래할 공산이 커 유찰 점포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가면 된다. 세 번째, 경매를 통해 상가를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대법원법원매정보 (http://www.courtauction.go.kr) 사이트를 활용해 정보를 얻으면 된다.

다만 경매 상가는 여타 상품과 달리 물건분석에 신중해야 한다. 유찰횟수가 많은 이유를 간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상가는 몸값이 입지를 고려치 않고 형성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업종 입점 중심으로 물건의 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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