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의 추억` 연말특수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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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1-06 17:23 조회31,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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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이 취득세 인하 시기를 8월 28일로 합의해 시장 불확실성이 많이 걷혔어요. 올해 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양도세 면제 혜택도 주어지니 연말 반짝 특수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성북 길음동 K공인 관계자)
그동안 기존 주택 매매 시장에선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거래량이 춤을 췄다. 정부가 침체된 매매 시장을 살리기 위해 취득세 감면을 한시적으로 내놓으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달에 거래가 한꺼번에 몰린 뒤 `거래 절벽`이 매번 재현되는 식이다.
주택 매매와 관련해 최대 변수로 꼽히는 취득세 영구 인하 적용 시기가 8월 28일로 가닥이 잡히면서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취득세 감면 여부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듯 급등하다 다시 미끄러지는 아파트 거래 시장은 통계에서도 읽힌다. 5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취득세 감면 일몰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034건으로 최고치를 찍었지만 세제 혜택이 사라진 7월 1912건으로 거래가 급감하며 시장이 얼어붙었다. 8ㆍ28 전ㆍ월세 대책 발표 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7475건으로 9월(4198건)보다 78% 급증했다.
시장에서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양도세 면제 `막달 효과`로 연말까지 두 달간 거래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억원 이하 중소형 주택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집주인이 호가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내에 집을 사면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매매를 미루던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
송파구 가락동 C공인 관계자는 "매수가 붙기 시작하자 집주인이 호가를 올린 탓에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매수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여 지난달보다 거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6억원 초과 주택이 많은 강남 지역에서도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추가 대책을 기대하면서도 올해 말 끝나는 양도세 면제 혜택으로 인한 `반짝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그동안 기존 주택 매매 시장에선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거래량이 춤을 췄다. 정부가 침체된 매매 시장을 살리기 위해 취득세 감면을 한시적으로 내놓으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달에 거래가 한꺼번에 몰린 뒤 `거래 절벽`이 매번 재현되는 식이다.
주택 매매와 관련해 최대 변수로 꼽히는 취득세 영구 인하 적용 시기가 8월 28일로 가닥이 잡히면서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취득세 감면 여부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듯 급등하다 다시 미끄러지는 아파트 거래 시장은 통계에서도 읽힌다. 5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취득세 감면 일몰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034건으로 최고치를 찍었지만 세제 혜택이 사라진 7월 1912건으로 거래가 급감하며 시장이 얼어붙었다. 8ㆍ28 전ㆍ월세 대책 발표 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7475건으로 9월(4198건)보다 78% 급증했다.
시장에서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양도세 면제 `막달 효과`로 연말까지 두 달간 거래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억원 이하 중소형 주택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집주인이 호가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내에 집을 사면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매매를 미루던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
송파구 가락동 C공인 관계자는 "매수가 붙기 시작하자 집주인이 호가를 올린 탓에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매수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여 지난달보다 거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6억원 초과 주택이 많은 강남 지역에서도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추가 대책을 기대하면서도 올해 말 끝나는 양도세 면제 혜택으로 인한 `반짝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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