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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지 않는 길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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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1-04 09:55 조회28,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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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던 젊은이가 동네 버스정류장을 지나는데 그곳에는 아주 연로한 할머니가 계셨고, 몸이 불편할 때마다 찾아가는 본인의 주치의나 다름없는 의사가 있었으며, 평소 마음속으로 짝 사랑한 아가씨를 포함하여 3명이 있었다.

누구인가를 차에 태워드려야 되는데 마침 그 차에는 1명만 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3명중에 누구를 태워야 될까 고민하고 있다. 당신이라면 누구를 태우겠는가?

가장 좋은 방안은 차 키를 의사에게 주어 할머니를 모시고 가게하고 본인은 항상 이상형으로 동경던 그 아가씨와 버스를 기다리며 데이트를 한다면 모두 해결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차의 핸들을 딴 사람에게 맡긴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한다. 평소에 상식선 범위 내에서만 해결하려는 고정관념(固定觀念) 때문일 것이다.

평범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아닌 차별화된 생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경우로 현 상황에 접해있는 부동산의 침체분위기에 좋은 예화로 볼 수 있다.

흔히들 '바닥을 쳤다'라는 말들을 한다. 갈 데까지 갔다는 말이며,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바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정말 바닥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바닥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 숨을 고르기 좋은 곳이 되는 기회일 수도 있다.
무슨 말이냐고 할 테지만, 생각해보면 바닥에서 비로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현실은 부정하지 못 할 것이다.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는 너무나 아파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을뿐더러 아무런 용기를 낼 수도 없는 절망일 수도 있지만 바닥은 분명히 반환점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바닥은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로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곳이기도 하다. 힘들다고 하며 부동산 경기가 경색되었다고 하는 때에 탄식만 한다고 어느 누구도 나의 무거운 몸과 마음을 일으켜 주지 않는다. 반어법적 심리작용으로 지금이 오히려 바닥이 주는 힘이 될 수가 있다.
 
61주 연속 장기 전세금 상승과 불투명하여 해결점이 쉽게 보이지 않고 있는 부동산 전반의 침체가 언제나  활기를 다시 찾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정부는 각종 부동산 정책을 발표를 하고 있으나 약효는 그리 신통하지가 않다. 전문가들 마다 향후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전문가의 주간적인 판단일 뿐이다.

시장변화와 세제환경, 정책변화를 읽고 전략을 새로 짜야 할 시간, 부동산에 땅과 아파트만 있다는 선입견을 버리면, 여러분의 쌈짓돈으로도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의 길이 보일 것이다. 최신투자기법과 알짜배기 틈새시장 공략 법, 그리고 투자사기 피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만나보면서 쉬운 방법으로 짧은 기간에 재산 증식의 결과를 단기적으로 얻어 내기보다는 그 동안 생각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실행하지 못한 사안들을 다시 살려보는 기회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에는 Planning Korea 의 대표 이병주 사장이 획기적으로 구상한 “백남준 미디어 다리”라는 계획을 내어 놓았는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영국 BBC가 보도한 '숨 쉬는 미래도시 디자인' 칼럼에 플래닝 코리아가 제안한 '백남준미디어 다리 (Paik Nam June Media Bridge)'가 소개되어 다시 한 번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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