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엠스테이 호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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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1-04 09:47 조회31,8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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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조성되는 엠스테이 호텔 제주의 전용 36㎡ 객실 내부 전경. <사진 제공=엠스테이>
분양이나 임대가 잘 안 되는 오피스텔을 중국인 등 관광객을 겨냥한 레지던스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호텔로 설계한 게 아니어서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고, 유사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수익률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서귀포 천지연 폭포 인근에 들어서는 엠스테이(M-STAY) 호텔제주는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1억~2억원대 소액으로 호텔 임대사업에 투자하라`는 개념으로 특화한 상품이다. 처음부터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설계하되 사업 구조는 직영이 아니라 분양형 호텔로 만드는 것이다. 특히 1호점인 엠스테이 호텔제주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해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투자 문의가 많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829-5 일대에 조성되는 엠스테이 호텔제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다.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이 있다. 단 1개 실뿐인 VIP용은 일반 객실 4개를 합친 전용 99㎡ 규모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원 선으로 실당 1억원대 초반~2억원대 중반이다.
역시 서귀포항 일대 뛰어난 입지가 최대 장점이다.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지를 자동차로 30~4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 특히 도보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많다. 천지연 폭포ㆍ정방폭포ㆍ이중섭미술관 등이 10분 내 도보권에 있고, 올레길(6ㆍ7길)과 올레시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다.
호텔 객실의 70% 이상이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안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마감재도 특급호텔 못지않다. 3.3㎡당 시공비가 560만원대로 400만원대인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고급 자재를 쓴다. 예상 임대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엠스테이 측은 초기 1년 수익률은 대출금 액수에 따라 8~11%까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장호 엠스테이 대표는 "로열티 부담이 없는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이어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수익률이 연 4~5%인 서울 도심지 오피스텔보다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인 현대아산이 책임 준공하기로 해 소규모 레지던스나 호텔보다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분양 고객에게는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연간 7일 객실 무료이용권을 주고, 요트 승마 잠수함 유람선 등 무료 티켓도 제공한다. 또 제주지역 골프장 할인과 예약대행, 렌터카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향후 환매 및 세무ㆍ법무 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 수준이었으나 제주도는 평균 9.15%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연간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중국인 관광객, 다음 등 연이은 기업 이전으로 임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성재 엠스테이 운영본부장은 "자체 통합호텔 예약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운영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외 여행ㆍ마케팅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분양이나 임대가 잘 안 되는 오피스텔을 중국인 등 관광객을 겨냥한 레지던스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호텔로 설계한 게 아니어서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고, 유사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수익률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서귀포 천지연 폭포 인근에 들어서는 엠스테이(M-STAY) 호텔제주는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1억~2억원대 소액으로 호텔 임대사업에 투자하라`는 개념으로 특화한 상품이다. 처음부터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설계하되 사업 구조는 직영이 아니라 분양형 호텔로 만드는 것이다. 특히 1호점인 엠스테이 호텔제주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해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투자 문의가 많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829-5 일대에 조성되는 엠스테이 호텔제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다.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이 있다. 단 1개 실뿐인 VIP용은 일반 객실 4개를 합친 전용 99㎡ 규모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원 선으로 실당 1억원대 초반~2억원대 중반이다.
역시 서귀포항 일대 뛰어난 입지가 최대 장점이다.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지를 자동차로 30~4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 특히 도보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많다. 천지연 폭포ㆍ정방폭포ㆍ이중섭미술관 등이 10분 내 도보권에 있고, 올레길(6ㆍ7길)과 올레시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다.
호텔 객실의 70% 이상이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안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마감재도 특급호텔 못지않다. 3.3㎡당 시공비가 560만원대로 400만원대인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고급 자재를 쓴다. 예상 임대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엠스테이 측은 초기 1년 수익률은 대출금 액수에 따라 8~11%까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장호 엠스테이 대표는 "로열티 부담이 없는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이어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수익률이 연 4~5%인 서울 도심지 오피스텔보다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인 현대아산이 책임 준공하기로 해 소규모 레지던스나 호텔보다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분양 고객에게는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연간 7일 객실 무료이용권을 주고, 요트 승마 잠수함 유람선 등 무료 티켓도 제공한다. 또 제주지역 골프장 할인과 예약대행, 렌터카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향후 환매 및 세무ㆍ법무 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 수준이었으나 제주도는 평균 9.15%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연간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중국인 관광객, 다음 등 연이은 기업 이전으로 임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성재 엠스테이 운영본부장은 "자체 통합호텔 예약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운영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외 여행ㆍ마케팅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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